축구장 규격, 크기는 어떻게 되있을까? (K리그/FIFA 축구장국제규정)
안녕하세요, 이것이궁금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축구장 규격(크기)에 관해 알아보려 합니다.
축구는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스포츠 인데요, 현재 대표적인 선수로는
리오넬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을 꼽을 수 있을것같고,
우리나라 선수로는 손흥민 선수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년에 한번씩 열리는 월드컵도 전세계 축구팬들의 대 축제이고요.
축구경기를 재미있게 보면서 선수들이 엄청 빠르게 잘 달리는 모습들을 보면서 축구장 크기, 규격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좀 알아봤는데요, 기본적으로 축구장은 가장 긴 세로 길이가 표준 105m가 넘으면 안됩니다.
100m 단거리 달리기를 하는 규격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라인은 터치라인이라고 부릅니다.
가로길이는 68m가 표준규격이고 골라인이라고 말합니다. 이 골라인 밖에 축구 골대가 위치하고 있어서
골라인을 넘어가면 골로 인정이 되는거죠.
축구 시합을 하게 되면 가운데 있는 동그란 원에서 시작을 하는데요, 이부분은 센터마크라고 부릅니다.
센터마크는 축구장의 정 가운데 중심을 의미하고 센터마크를 기준으로 만든 지름 9.15m의 원을
센터써클이라고 하지요.
축구시합, 즉 전반전이나 후반전을 시작하거나 골을 먹게 되면 해당 센터써클에서 시작을 하는데요,
이걸 킥오프라고 부릅니다. 킥오프시에는 정해진 선수 이외에는 다른 선수들은 들어올수 없구요.
센터마크를 가로질러 일직선으로 연결한 중앙선을 하프웨이 라인이라고 부릅니다.
축구장을 둘러싼 사각형중 세로로 연결한 선을 터치라인이라고 하는데요,
축구공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가게 되면 드로인으로 공격을 이어가게 됩니다.
축구공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갔을때 마지막으로 터치한 팀의 상대편이 공격권을 가져가게 되며
골라인밖으로 나간경우에는 골키퍼 혹은 마지막에 터치한 팀의 상대편이 공격을 하게 됩니다.
발로 공을 컨트롤 하고 골을 넣는 축구시합에서 유일하게 손을 쓸수 있는 선수가 있는데요
바로 골키퍼입니다. 골키퍼는 손을 쓸수 있는 대신 아무곳에서나 손을 써서는 안되겠죠?
그래서 골키퍼가 손을 사용할 수 있는 영역을 정해놓았는데 이걸 패널티에어리어라고 부릅니다.
이 안에서는 골키퍼가 손을 이용해서 공을 잡을수 있구요,
대신 이곳에서 수비수가 파울을 하게 되면 공격팀에게 패널티 킥이 주어지게 됩니다.
축구골대 기준으로 정면에서 11m 거리에서 패널티 킥을 차게 되고 골키퍼와 키커 둘만의 싸움이 벌어집니다.
축구 골대 주변에 있는 작은 직사각형은 골에어리어라고 부르는데요,
축구시합에서 골이 가장 많이 나는 지역중 하나라고 보면 됩니다.
코너킥등의 상황을 보통 세트피스라고 부르는데 코너에서 올린 공을 헤딩 등으로 골로 많이 연결을 시킵니다.
골대에 대해 알아보면 가로축은 크로스바, 세로축은 포스트라고 하는데요
크로스바는 7.32m 길이이고 포스트는 2.44m의 길이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골대를 맞추는 팀이 이기기 어렵다는 축구징크스가 있긴 하지만
골대를 맞춘팀도 이기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꼭 맞는 징크스는 아니랍니다.
조그만 공을 상대편 골대에 넣는 시합인 축구라는 스포츠는 어떻게 보면 단순하지만
그만큼 쉽게 이해하고 즐기기 쉬운 스포츠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이 있는것 같네요.
축구경기장에 관한 기본적인 규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터치라인 - 축구장에서 세로 라인
2. 골라인 - 축구장에서 가로 라인
3. 센터마크 - 축구장의 중심이 되는곳
4. 센터써클 - 축구장의 중심에 그려놓은 원
5. 하프웨이 라인 - 축구장의 중심을 가로로 연결해 놓은 라인
6. 패널티에어리어 - 골키퍼가 손을 써서 공을 잡을 수 있는 지역
7. 골에어리어 - 패널티 에어리아 안의 골키퍼 보호지역
8. 크로스바 - 축구골대의 가로바
9. 포스트 - 축구골대의 세로바
축구장 크기에 관한 내용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스포츠인 축구, 국내리그도 많이 즐겨주시고 더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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